건강정보

블로그

Back

종아리 통증, 걸을 때와 쉴 때 어떤 변화를 볼까?

2026.10.07

안녕하세요, 유유제약 건강지킴이입니다.

TL;DR | 핵심 요약

  1. 걸을 때 종아리가 조이거나 당기는 듯 아프고, 멈춰 쉬면 줄어드는 양상은 간헐성 파행으로 불리며 말초동맥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통증이 시작되는 보행 거리·시간, 오르막이나 빠른 걸음에서의 변화, 쉬고 난 뒤 통증이 줄어드는 시간을 기록해 두세요.
  3. 발의 온도·피부색·상처 회복 상태도 함께 살피고,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이나 급격한 색 변화·냉감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걸으면 아프고 쉬면 나아지는 종아리 통증

가족이 산책하거나 장을 보러 갈 때 종아리 통증 때문에 자주 멈춘다면, 단순한 피로인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일정 거리를 걸은 뒤 종아리가 조이거나 당기는 듯 아프고, 멈춰 쉬면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은 간헐성 파행이라고 합니다.

간헐성 파행은 다리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류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말초동맥질환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종아리 통증만으로 원인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통증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나타나는지 살피고 진료 시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보호자가 기록해 둘 보행 변화

“다리가 아프다”는 말만으로는 증상의 양상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 속에서 다음 내용을 기록해 두면 진료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통증이 시작되는 거리 또는 시간

  • 걷기 시작한 뒤 몇 분 또는 어느 정도 거리에서 통증이 시작되는지
  • 이전보다 더 짧은 거리만 걸어도 통증이 나타나는지
  • 휴식 후 다시 걸을 때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는지

이전보다 짧은 거리에서 종아리 통증이 생기는 변화는 하지 혈류 부족이 더 심해질 때 나타날 수 있는 양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걸음 속도와 길의 조건

  • 평지보다 오르막에서 통증이 더 빨리 생기는지
  • 천천히 걸을 때와 빠르게 걸을 때 차이가 있는지
  • 통증이 한쪽 다리에 나타나는지, 양쪽 다리에 비슷하게 나타나는지

이런 정보는 보행 시 다리 통증이 운동량과 어떤 관계를 보이는지 살피는 데 참고가 됩니다.

3. 쉬고 난 뒤의 변화

  • 멈춘 뒤 통증이 줄어드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 통증이 줄어든 뒤 다시 걸으면 같은 양상이 반복되는지
  • 통증이 걷지 않을 때에도 나타나는지

통증이 시작되는 보행 거리나 시간, 오르막·빠른 걸음에서의 변화, 휴식 후 통증이 줄어들기까지의 시간을 함께 기록해 두면 의료진의 증상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아리 통증과 함께 살필 발의 변화

걷다가 쉬어야 할 정도의 종아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발과 다리 상태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한쪽 또는 양쪽 발이 평소보다 차갑게 느껴지는지
  • 피부색이 하얗게 또는 붉게 달라지는지
  • 발의 털, 발톱, 피부 상태가 달라졌는지
  • 발이나 다리의 상처가 2주 이상 잘 아물지 않는지
  • 피부가 검게 변하는 부위가 있는지

상처가 오래 아물지 않거나 피부색 변화가 보이는 경우에는 말초동맥질환이 심해진 상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있다면 미루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허리 문제와도 구분이 필요합니다

걷다가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는 증상은 척추관협착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허리와 다리에 증상이 생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종아리 통증과 함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허리 통증
  • 다리 저림
  • 감각 저하
  • 앉거나 허리를 굽혔을 때 달라지는 증상

이러한 정보는 원인을 단정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진료 시 의료진이 증상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언제 의사와 상담해야 할까요?

고혈압, 당뇨병, 흡연, 고콜레스테롤혈증, 고령, 비만, 운동 부족은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가 있으면서 보행 시 종아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필요에 따라 발목상완지수(ABI)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ABI 검사는 팔과 발목의 혈압을 비교해 다리 혈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다리 혈압이 팔보다 낮게 나타나면 하지동맥의 협착 또는 폐색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걷지 않을 때도 심한 통증이 갑자기 생기거나, 발이 빠르게 차가워지고 색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다리 혈관이 갑자기 막힌 상황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의 평가를 받으세요.


Q&A | 자주 묻는 질문

Q1. 종아리가 아프면 모두 간헐성 파행인가요?
아닙니다. 걸을 때 다리가 아픈 증상은 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헐성 파행은 일정 거리를 걸은 뒤 종아리 통증이 생기고 휴식 후 줄어드는 양상을 말하며, 증상만으로 원인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Q2. 어느 정도 걸은 뒤 아픈지 꼭 기록해야 하나요?
정확한 측정이 어려워도 괜찮습니다. 대략 몇 분 또는 어느 장소까지 걸었을 때 통증이 시작됐는지, 쉬고 난 뒤 얼마나 지나 줄었는지를 기록하면 진료 시 설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3. 한쪽 종아리만 아파도 살펴봐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한쪽 또는 양쪽 어느 경우든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와 반복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온도와 피부색, 상처 회복 상태도 함께 확인해 의사에게 알려주세요.

Q4. 허리를 굽히면 증상이 달라지는 것도 중요한가요?
그렇습니다.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감각 저하가 함께 있거나 앉거나 허리를 굽혔을 때 증상이 달라진다면 진료 시 함께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의사항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종아리 통증의 원인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이전보다 짧은 거리에서 나타나는 경우, 발의 색·온도 변화 또는 잘 낫지 않는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 발의 급격한 색 변화 또는 냉감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의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의 평소 걸음과 작은 변화를 기록하는 관심이 상담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유유제약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 세브란스병원, 「말초동맥질환」
- American Heart Association, 하지 말초동맥질환 진료지침
- 건국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건강정보

#종아리통증 #간헐성파행 #보행시다리통증 #말초동맥질환 #다리혈류 #발목상완지수 #시니어건강 #가족건강관리 #2026건강정보

Brand STORY

인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유유제약
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view More